[6·3 지선] '3선 도전'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당선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가 4일 당선이 유력시되자 축하 꽃목걸이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김대권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4 ⓒ 뉴스1 이성덕 기자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가 4일 당선이 유력시되자 축하 꽃목걸이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김대권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4 ⓒ 뉴스1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수성구청장 선거에 나선 김대권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4시 44분 기준 개표율 81.22% 상황에서 김 후보는 63.96%를 득표해 36.03%를 기록한 박정권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5만1553표 차로 앞섰다.

김대권 당선인은 "문화로 사람을 불러들이고 교육으로 머물게 하며 미래산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목적지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뿐 아니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뜻까지 겸허히 받들겠다"며 "선거 기간 현장에서 들었던 소중한 의견과 충고를 구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인구 감소와 지역 간 격차,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변화의 시대를 마주하고 있다"며 "미래교육과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차별화된 문화·예술도시를 조성해 사람이 찾아오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