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표 한 표 꼼꼼하게"…개표 시작된 안동실내체육관에 긴장감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3일 오후 경북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 마련된 6.3 지방선거 개표소는 오후 8시쯤 본격적인 개표 작업에 들어갔다.
체육관 입구에는 각 투표소에서 수거된 투표함들이 잇따라 이송됐다. 선관위 관계자와 개표 참관인들은 투표함 수량과 봉인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체육관 안에는 선관위 직원과 개표 사무원 등 수백명이 모여 분주히 움직였다. 전광판 시계가 오후 8시를 지나자 넓은 체육관 바닥에 배치된 파란색 테이블마다 투표지 분류와 확인 작업이 시작됐다.
'투표지분류기운영부' 등 각 작업구역에 배치된 사무원들은 투표지를 정리해 분류기에 넣거나 육안으로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개표참관인' 표식을 착용한 참관인들은 테이블 주변에서 개표 과정을 지켜봤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의 투표지가 규정대로 정확하게 처리되도록 오차 없는 개표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투명하고 신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실내체육관의 개표 작업은 모든 투표함 분류와 집계가 끝날 때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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