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감 임종식 45.0%·김상동 34.1%
3선 도전 임종식 후보, 방송3사 출구조사서 앞서
- 김대벽 기자
(포항=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감 선거 출구조사에서 3선에 도전한 임종식 후보가 김상동 후보와 이용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임 후보는 45.0%, 김 후보는 34.1%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용기 후보의 예측 득표율은 제공된 자료에 없어 제외했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임 후보 선거캠프에서는 박수가 나왔지만 분위기는 비교적 차분했다.
임 후보는 당선 예측 결과가 나오자 미소는 지었지만, 당선이 확정될 때까지 개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뜻을 보였다.
캠프에 모인 선거 참모와 지지자들도 TV 모니터를 통해 출구조사 상황을 함께 지켜봤다.
일부 지지자들은 임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오자 환호했지만, 대부분은 자리를 지키며 차분한 표정으로 화면을 바라봤다.
임 후보는 지지자들과 선거 참모들 에게도 “마지막까지 개표 상황을 함께 지켜보자”는 뜻을 전했다.
이번 경북교육감 선거는 현직 임 후보와 김상동 후보, 민주진보 단일후보인 이용기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졌다.
최종 당선인은 이날 밤 개표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이번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진행됐다.
조사시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국 615개 투표소에서 전국 16개 시도 투표자 약 10만8727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투표소 출구로 나오는 매 5번째 투표자 등간격 추출로 조사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7%포인트(p)에서 4.1%p이다.
또 이번 출구조사에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만13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투표 기간 여론조사 결과가 최종 예측치에 반영됐다.
해당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의 전화 면접조사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시도별로 최소 ±3.1%p에서 최대 ±5.5%p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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