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선거일 '갑호비상' 발령…선거 경비 총력 대응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경찰청은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개표 종료 때까지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경찰 3400여명을 보관소·투표소 경비, 투표함 회송, 개표소 경비 등 선거 전 과정에 투입할 계획이다.
경찰은 투표소 주변에서 질서 유지와 소란행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과 함께 권역별로 경찰을 배치해 우발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투표 종료 후 투표함을 회송할 때는 무장 경찰관을 배치해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투표함이 안전하게 개표소로 이동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개표소에서는 출입 통제, 질서 유지, 개표 방해 행위, 집단민원 등에 대비하고 특이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 초동 조치 후 선거경비통합상황실로 즉시 보고하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선거일은 투표소 경비, 투표함 회송, 개표소 안전관리가 연속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촘촘한 상황 관리로 빈틈없는 선거 경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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