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후보 문경서 마지막 유세…접전지서 총력전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2일 영천·성주·상주·문경을 잇따라 돌며 공식 선거운동 마무리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영천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성주 거리유세, 상주 합동유세를 이어간 뒤 오후 늦게 문경 합동유세를 끝으로 13일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영천, 성주, 상주, 문경은 이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수차례 찾은 곳이다.
영천시장 선거는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병삼 국민의힘 후보, 최기문 무소속 후보의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영천은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지만 최 후보가 2018년 무소속으로 당선된 후 2022년 재선에 성공하면서 ‘보수정당 공천=당선’ 공식이 깨졌다.
성주군수 선거는 정영길 국민의힘 후보와 전화식 무소속 후보가 양자 대결을 벌이고 있다.
전 후보는 무소속으로 세 번째 도전이다.
상주시장 선거는 정재현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재민 국민의힘 후보, 윤위영 무소속 후보, 강경모 무소속 후보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해법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문경시장 선거는 이윤희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학홍 국민의힘 후보, 신현국 무소속 후보가 맞붙는다.
보수 성향이 강하지만 현직인 신 후보가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관심지역으로 떠올랐다.
문경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찾은 곳으로, 청운각을 방문해 이철우 후보와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 등에게 힘을 실어줬다.
구미시장 선거도 국민의힘이 공을 들이고 있다.
구미는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장호 국민의힘 후보, 조순자 개혁신당 후보, 임명배 무소속 후보의 4자 구도다.
장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북 유일의 민주당 기초단체장으로 당선됐고, 김 후보는 2022년 선거에서 승리해 장 전 시장의 재탈환이냐, 김 시장의 수성이냐가 관전 포인트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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