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금관 인기' 경주박물관 입장객 100만 돌파…지난해보다 3개월 빨라

올해 국립경주박물관의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국립경주박물관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6.2/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립경주박물관은 올해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말 세운 이 기록은 지난해보다 86일 빠른 것이다.

특히 2월까지 진행된 '신라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에는 28만 5401명이 다녀갔다.

외국인 관광객도 4만 4676명이나 찾아 지난해(3만 4052명)보다 31% 증가했다.

연간 관람객 수는 2023년 134만 32명, 2024년 135만 7552명, 2025년 197만 6313명, 올해는 200만 명으로 예상된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APEC 정상회의 이후 신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람객의 발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