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수 선거, 임기진 '변화'vs윤경희 '안정'…농업·복지 공약 승부

청송군수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윤경희 국민의힘 후보와 경북도의원 출신 임기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결로 치러진다. 왼쪽부터 임기진,윤경희ⓒ 뉴스1 김대벽기자
청송군수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윤경희 국민의힘 후보와 경북도의원 출신 임기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결로 치러진다. 왼쪽부터 임기진,윤경희ⓒ 뉴스1 김대벽기자

(청송=뉴스1) 김대벽 기자 = 청송군수 선거는 경북도의원 출신 임기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윤경희 국민의힘 후보의 대결로 치러진다.

27일 중앙선관위에 제출된 5대 공약에 따르면 임 후보는 스마트 농업, 에너지 수익공유, 체류형 관광 등 변화와 구조 전환을 전면에 내세웠다.

농업 분야에서 윤 후보는 농약비 50% 지원,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500억 원 확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농업용 기자재 50% 지원, 농민수당 80만 원 지급, 스마트·데이터 농업 전환을 약속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윤 후보가 의료장비 도입, 마을 주치의, 방문진료 등 고령층 의료 접근성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임 후보는 돌봄 공백 해소, 청년·신혼 주거 지원, 재난회복 공공임대주택 200세대 건립을 내놨다.

이번 선거는 농가 경영비 절감, 의료·돌봄 개선, 관광소득 확대 공약이 군민들에게 얼마나 체감되느냐가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