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119항공대, 항공 인명구조 훈련 실시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항공대가 초고층 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항공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훈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도심의 초고층 건물인 달서구 죽전동 빌리브스카이,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 진행됐다.
이 훈련은 초고층 건물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고 등에 대비하고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맞춰 항공구조기법 고도화와 대원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훈련은 초고층 건물 화재로 옥상층에 구조대상자가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고층 건물 상공 정밀 제자리비행 숙달, 구조대원 하강과 구조대상자 인양, 환자 상태 평가, 산소 투여 등 응급처치, 지상 구급대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영 대구119항공대장은 "초고층 건축물 재난 발생 시 소방헬기를 활용한 입체적 구조 활동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고난도 항공구조 훈련을 통해 전 대원의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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