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만난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 "대구경북신공항 전폭 지원"
김부겸 지원 나서 TK 최대 현안 언급
"상생과 화합의 정치 뒷받침할 것"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6선, 경기 시흥시을)이 25일 대구를 찾아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지원에 나섰다.
조 의원은 이날 대구 달서구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 후보와 면담한 뒤 취재진과 만나 TK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최근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대표 발의하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동발의에 함께 참여한 신공항특별법 개정안은 여야 간 이견이 없어 보인다"며 "신속히 처리되도록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 캠프 측은 "조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로 확정된 이후 '속도'와 '성과'를 22대 국회 후반기 운영 방침으로 밝힌 바 있어 신공항특별법의 조속한 처리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또 '빈민 운동의 대부'로 불린 고(故) 제정구 의원 보좌진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30년을 이어온 김부겸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제정구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기 시흥과 군포(김 후보 옛 지역구)를 각각 맡아왔다. 김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이익보다 무엇이 국민께 최선인지를 우선에 두고, 험난한 길도 마다하지 않았다"며 "대구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생과 화합이라는 제정구 의원의 뜻이 대구에서 꽃필 수 있도록 대구 시민을 위한 김 후보의 공약을 잘 살피고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최다선인 조 의원은 오는 6월 5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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