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이재명 대통령 고향은 경북…기회 살려야 경북·구미 산다"

장세용 "경제부흥 토대 마련하는것이 민주당의 목표"
임미애 "부흥을 꿈꾼다면 선택해야 할 사람은 기호 1번 장세용"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사 후보(왼쪽부터), 임미애 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가 25일 경북 구미 원호 농협앞 사거리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5.25 ⓒ 뉴스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황금연휴 마지막날인 25일 더불어민주당은 경북 구미에서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과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시·도의원들 총동원된 가운데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원호 농협 앞 사거리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장세용 후보는 "국민의힘이 요즘 앞장서서 색깔론을 들이밀고 있는데 그런 거 팔아가지고 수십년간 해 먹고 도시를 망하게 하지 않았나" 며 "민주당은 시민들의 실제적인 삶과 실용적인 사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 모든 것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민선 7기 때 LG BCM과 LG실트론 등 대기업을 유치했는데 현재 시장이 대기업 유치했다는 말 들은적 있냐" 며 "언론에서 잘 한것이 무엇이냐 물었더니 '라면 축제'라고 대답한다는데 라면축제외에는 한것이 없는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장호 후보의 집은 서울 강남에 있다고 하는데 빨리 집으로 가도록 우리가 적극 도와줘야 한다" 며 "대통령과 당대표, 국회와 힘을 모아 SK 하이닉스와 삼성 반도체 등을 구미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는 "2018년 장세용의 이름으로 구미가 변했던 것처럼 2026년 장세용의 이름으로 다시 거듭날 것" 이라며 "민주당 대통령 고향이 경북일 확률은 벼락 맞을 확률보다 적다. 이 기회를 잘 활용해야 경북이 살고 구미가 산다"고 했다.

임미애 도당위원장은 "견제 없는 독주는 절대 지역의 발전을 가져오지 않고 그 일꾼들이 일꾼으로서 일을 하지 않는다" 며 "이번 선거는 구미가 다시 옛날의 명성을 되찾느냐 아니면 과거의 꿈을 먹고 사는 그런 도시로 머물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갈림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산업 도시 구미의 부흥을 꿈꾼다면 선택해야 할 사람은 기호 1번 장세용이다. 기회가 내 코앞에 왔으니 반드시 잡아야 한다" 며 "구미의 재도약을 위해서 더불어민주당 일꾼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