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경북교육감 후보 "초등 1~2학년 학급당 15명 상한"
선거운동 5일 차 경산·영천·경주 표심 공략
작은학교 희망 프로젝트·다문화 맞춤형 지원도 제시
- 김대벽 기자
(경산=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용기 경북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선거운동 5일 차인 25일 경산시장, 영천시장, 경주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경산시장을 찾아 "유치원 학급당 원아 수 감축, 초등 1~2학년 학급당 학생 수 15명 상한제, 초등 교사 정원 확대, 복식학급 폐지, 특수교육 지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등교육 분야에서는 정규수업 오전 9시 시작, 중·고교생 학원 교습 시간 오후 10시 제한, 청소년 무상교통, 교복비 부담 완화, 특성화고 현장실습 개선 등을 제시했다.
또 "고3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에게 사회진출지원금 100만 원을 바우처로 지급하고, 중등 겸임·상치 교사 제도 개선과 학생 축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산어촌 교육 분야에서는 작은학교 희망 프로젝트,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지원, 노동 존중 교육, 학교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공약했다.
건강한 성장학교 공약으로는 아침 과일 간식 제공, 학생주치의 제도, 1학생 1스포츠, AI 교육 주권 실현, 학생·교직원·학부모 의회 설치 등을 포함했다.
이 후보는 지역별 교육 여건이 다른 만큼 도시권과 농산어촌, 작은학교와 과밀학급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 복지와 기초학력 보장, 학교자치 확대를 함께 추진해 경북교육의 체감 변화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후보는 "초등 기초·기본학력 책임제, 수포자 없는 수학교육, 1대1 맞춤형 대입 진학 지도를 통해 교육 격차 없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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