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로봇기업 엠디엑스 "저비용·고효율 서비스 로봇 개발"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경ICT산업협회는 15일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엠디엑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TIPS,팁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년간 최대 8억 원의 연구개발비와 사업화 자금,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엠디엑스는 6축 협동 로봇 기반 시스템의 고비용 구조와 셧다운 시 발생하는 유지보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독자적인 4축 서비스 로봇 개발과 인공지능 학습(Q-Learning) 알고리즘을 결합한 로봇 바리스타 시스템 과제를 제시했다.
이 시스템이 개발되면 저가형 일반 카메라와 강화학습을 활용해 고가의 엔코더 없이도 로봇이 스스로 좌푯값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원점을 복구하는 기능을 갖춰 1억 원대를 호가하는 시스템 구축 비용을 4000만 원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대구 수성알파시티 연구특구에 본사를 둔 로봇 기업 엠디엑스는 전국 30여개 매장에서 1세대 선형 제어 로봇 시스템을 운영하며 150만 잔 이상의 판매 실적과 실증 데이터를 확보한 바 있다.
윤덕호 엠디엑스 대표는 "식음료(F&B) 현장에 최적화된 저비용 고효율의 서비스 로봇과 AI 로봇 기술을 완성해 국내 시장 보급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K-서비스 로봇'의 경쟁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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