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도박 확산 대응…경북교육청, 교원 대상 예방 연수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초·중·고 교사와 교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부산가톨릭대 중독회복이음센터와 협력해 오는 7월 4일까지 8주간 청소년 불법 도박 실태와 중독 예방, 위기 개입, 상담 기법 등으로 진행된다.
최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4~고3 학생 1만 3368명 중 4.3%가 도박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박 경험 청소년 가운데 19.1%는 최근 6개월간 지속적으로 도박했으며, 온라인 카지노와 스포츠 베팅 등 스마트폰 기반 온라인 도박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청소년의 54%가 도박 광고에 노출된 경험이 있고, 주변 친구의 도박 행위를 봤거나 들은 경험이 27.3%에 달했다.
전우선 학생생활과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들의 예방교육 역량과 상담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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