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권, 의료용 헴프 산업 거점 육성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북부권을 산업용 대마인 헴프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재배단지와 완제의약품 생산시설 등 전·후방 산업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은 의약품 제조용 헴프 GACP 스마트팜 재배단지 구축을 국비 사업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완제의약품 CDMO 제조시설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헴프 재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이력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통합 관리센터 구축을 통해 불법 반출과 오남용 차단 체계도 확대할 방침이다.
경북 헴프 산업은 지난 5년간 마약류 관리 규제와 산불 피해 등 어려움 속에서도 품종 개발과 재배 재개, 원료 추출, 의약품 제조 기반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경북 헴프 특구는 역외기업 18개사 이전과 신규 고용 72명, 지역 대학 헴프학과 신설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우수특구에 선정돼 추가 사업비 77억 원을 확보했다.
또 2024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용에 따라 실증특례 단계에서 임시허가 단계로 전환됐으며, 경북은 헴프의 의약품 원료 활용을 위한 법령 정비도 중앙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의료용 헴프 산업을 북부권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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