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도의회 출신 인사들, 시장·군수 선거 대거 출격

국민의힘 후보 강세

경북도의회 전경.(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오는 14일 시작되는 가운데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출신 인사들이 자치단체장 선거에 대거 출마한다.

13일 경북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부지사와 실·국장 출신 공무원과 전·현 도의원들이 현 단체장과 맞붙거나 재선 및 3선 도전에 나선다.

국민의힘 문경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학홍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윤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신현국 문경시장과 본선에서 맞붙는다.

김병삼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로 나서 이정훈 민주당 후보, 무소속 최기문 시장, 이정호 후보와 경쟁한다.

행정부지사 출신인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은 3선에 도전하고, 기획조정실장 출신인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은 재선에 나선다.

도 출신인 국민의힘 오도창 영양군수도 3선에 도전한다. 안병윤 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경선을 거쳐 예천군수 선거에 처음 출마한다.

경북도의회 출신들도 시장·군수 선거에 대거 나섰다.

국민의힘 박용선 도의원은 포항시장, 정영길 도의원은 성주군수, 황병직 전 도의원은 영주시장, 조주홍 전 도의원은 영덕군수 선거에 출마했다.

또 국민의힘 윤경희 청송군수는 3선에 도전하고, 남진복 도의원은 무소속으로 울릉군수 선거에 나선다.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과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선에 도전한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경북도와 도의회 출신 인사들은 무소속 남진복 울릉군수 후보를 제외하고 모두 국민의힘 후보로 선거에 나선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