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정재현·이윤희 "상주·문경 잇는 경북 북부 발전벨트 구축"

대구경북통합신공항·문경~상주~김천 고속철도 연계 공약
상주 국가정원·문경새재 국립공원 승격·동서5축 고속도로 추진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와 정재현 상주시장 후보, 이윤희 문경시장 후보는 12일 상주시브리핑센터에서 경북 북부 광역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와 정재현 상주시장 후보, 이윤희 문경시장 후보가 경북 북부권 관광·산업·교통을 연계한 광역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12일 상주시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문경~상주~김천 고속철도 추진에 맞춰 관광·산업·교통을 연계한 광역 발전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세 후보는 경북 북부권이 개별 시군 단위 사업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상주와 문경을 하나의 생활·관광권으로 묶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교통망 확충을 기반으로 관광 자원과 미래 산업을 연결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에는 상주 국가정원 조성,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국도 25호선 4차선 확장, 문경새재 국립공원 승격, 동서5축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등이 담겼다.

상주 국가정원은 경천대·경천섬·낙동강 일원에 20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연간 방문객 1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제시했다.

또 청년 스마트팜과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을 구축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윤희 후보는 "문경새재 국립공원 승격과 동서5축 고속도로 추진으로 백두대간 관광벨트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