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대구 선거 결코 쉽지 않아…정책으로 다가가겠다"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6.5.8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6.5.8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이진숙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8일 "여러 (여론조사) 수치에서 나타나고 있지만 대구 선거가 결코 쉽지 않다"며 "달성 보궐선거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책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달성은 대구 경제 성장의 엔진을 품고 있는 곳이다. 이 성장 동력을 어떻게 잘 구동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정책을 군민들에게 제시하겠다"고 했다.

도농복합 지역인 달성군에서 치를 선거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예비후보는 "테크노폴리스 등 젊은층이 많은 지역은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이라며 "젊은 부모에게는 육아와 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하빈면 등 농촌 지역에 대해 "고령층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건강"이라며 "건강과 복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그는 현장 분위기에 대해 "시민과 군민들이 '잘 왔다'는 반응을 보여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대구에서 자유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말을 하는 분이 많다"고 했다.

캠프 구성 방향에 대해서는 "대구시장 선거 때는 대구 전역 인사들이 함께했지만, 이번에는 달성군 지역 인사를 중심으로 꾸릴 것"이라고 했다.

오는 10일 예정된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장동혁 당 대표, 나경원 의원,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