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수도권 1시간 접근 목표"…안동 철도·도로 동시 확충

중부내륙철도 문경~안동 조기 구축·광역철도 연장 추진
신도시~원도심 10분 생활권 등 5대 교통축 제시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1일 ‘안동 경제 대혈맥, 5대 교통축’ 구축 구상을 발표했다. ⓒ 뉴스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수도권 1시간 접근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 철도·도로망 확충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1일 '안동 경제 대혈맥, 5대 교통축' 구축 구상을 내놓고 "도로와 철도망을 동시에 확충해 안동을 경북 북부권 교통·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철도망 확충이다. 권 예비후보는 중부내륙철도 문경~안동 구간 조기 구축과 대구경북광역철도 서대구~의성~안동 연장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수도권 1시간 접근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도로망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국도 34호선 터미널~신도시 12㎞ 구간은 6차로로 확장하고, 국지도 79호선 막곡~신도시 구간은 4차로 확장과 직행로 신설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10분 생활권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외곽 도로망도 강화한다. 권 예비후보는 국도 35호선 안동~봉화~태백 80㎞ 구간을 확장해 낙동강과 태백산맥을 잇는 내륙 관광축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영주~도산~영덕 신규 국도 개설과 도산대교 건설도 추진한다. 안동호를 넘어 동해안까지 이어지는 물류·관광 축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권 예비후보는 교통망 확충이 산업 유치와 관광 활성화, 생활권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철도와 도로망 확충은 단순 이동시간 단축을 넘어 기업 유치와 관광객 유입, 원도심·신도시 간 생활권 통합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꼽힌다.

권 예비후보는 "교통은 산업과 시민 삶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중앙부처와 협력해 안동을 경북 핵심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