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 기초단체장 공천 마무리…선거전 돌입
14~15일 후보 등록…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시작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국민의힘이 대구 기초단체장 공천을 마무리하면서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0일 17차 회의를 열고 수성구청장과 중구청장 후보를 확정했다.
이인선 공관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수성구의 경우 경선을 통해 김대권 후보를, 중구는 단수 추천으로 류규하 후보를 각각 확정했다"고 말했다.
중구청장 공천은 막판까지 혼선을 빚었다. 단수 추천을 받았다 경선으로 변경된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중앙당 이의신청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중앙당 공관위가 대구시당의 재심 결과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정 후보가 경선에 참여하지 않아 단수 추천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정 전 부시장은 이날 공관위 발표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의 최종 결정은 매우 유감이지만 더 이상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대구 9개 기초단체장 후보가 모두 결정했다.
남구청장과 달성군수에는 조재구 현 구청장과 최재훈 현 군수가 단수 공천을 받았다.
격전지로 꼽힌 북구청장에는 이근수 전 북구 부구청장, 동구청장에는 우성진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후보로 결정됐다.
서구청장에는 권오상 전 서구 부구청장, 달서구청장에는 김용판 전 국회의원, 군위군수에는 김진열 현 군수가 본선 진출자로 확정됐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5월 14~15일이며, 공식 선거운동은 5월 2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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