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동남아 쌀 '케이롱·아미면' 시범 재배…10월 수확

경북 포항시가 '안남미'로 불리는 쌀 '케이롱'과 '아미면' 품종을 시범 재배하고 있다. 사진은 케이롱 품종 모판을 준비하는 모습.(포항시 제공, 재팬매 및 DB금지) 2026.4.29/뉴스1㎏
경북 포항시가 '안남미'로 불리는 쌀 '케이롱'과 '아미면' 품종을 시범 재배하고 있다. 사진은 케이롱 품종 모판을 준비하는 모습.(포항시 제공, 재팬매 및 DB금지) 2026.4.29/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9일 동남아에서 주로 소비되는 쌀인 '케이롱'과 '아미면' 두 품종을 시범 재배한다고 밝혔다.

포항에 체류 중인 동남아 출신 근로자들에게 '고향의 밥맛'을 전하려는 취지다.

두 품종은 '안남미'로 불리는 장립종으로 인도, 태국 등지에서 생산되는 쌀보다 찰기가 많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1㏊ 규모로 조성된 시범단지에서 오는 10월쯤 5000㎏가량 수확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수확된 쌀을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평가받고 시장 수요를 예측할 계획이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