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 중구청장 단수 공천 번복…경선 치르기로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뉴스1 자료)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중구청장 후보 단수 공천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자 후보 선출 방식을 경선으로 하기로 25일 결정했다.

앞서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전날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단수 공천했지만, 발표 직후 류규하 중구청장이 "공관위가 당규를 위반했다"며 반발했다.

류 구청장은 "공관위가 단수 후보를 추천하기 위해서는 재적 위원의 3분의 2 이상 의결을 거쳐야 한다"며 "의결 과정에서 재적 공관위원 9명 가운데 정 전 부시장의 단수 추천에 찬성한 위원은 5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류규하 중구청장과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경선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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