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서 이어진 인연”…경북도-베트남 박닌성 경제·문화 협력 확대

경북은 23일 베트남 박닌성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봉화 K-베트남 밸리를 중심으로 한 경제·문화 협력 확대에 나섰다. ⓒ 뉴스1 김대벽기자
경북은 23일 베트남 박닌성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봉화 K-베트남 밸리를 중심으로 한 경제·문화 협력 확대에 나섰다. ⓒ 뉴스1 김대벽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3일 베트남 박닌성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봉화군에 있는 'K-베트남 밸리'를 중심으로 경제·문화 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이 선 박닌성 인민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17명은 전날 경북도청에서 회담을 가진데 이어 23일 'K-베트남 밸리'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지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베트남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대표단은 25일까지 서울과 경북을 오가며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K-베트남 밸리'는 고려시대 베트남 리 왕조 후손 정착이라는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경북도가 조성해 산업·문화 협력 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닌성은 삼성전자, 앰코, 폭스콘 등이 진출한 베트남 북부 핵심 산업지역으로, 두 지역은 2023년 우호교류 협약 이후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