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ICT·의료계 만나 공약 구상…국힘은 공천 갈등 '여진'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5일 경제·의료 단체와 만나 관련 분야 공약 설계를 위한 의견 청취를 이어갔다.
김부겸 희망캠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대구·경북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기업인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과 ICT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김 후보 캠프는 ICT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과 지역 인재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내용을 공약에 담을 예정이다.
김 후보는 또 대구 메디시티협의회와 만나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역 의료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김 후보가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공천 갈등의 여진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전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과 예비경선을 통과한 6명, 주호영 의원을 포함한 8인 경선을 복원하라고 촉구했다.
주호영 의원은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결정 이후 제기한 항고심 결과가 나온 뒤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주 의원 역시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고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당 지도부를 압박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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