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피스텔 매매가 19분기째 하락…전세가는 16분기 연속↓

월세는 2분기 연속 상승

1분기 전국 오피스텔 동향(한국부동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오피스텔 매매 가격 하락세가 19분기 연속 이어졌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1분기 대구의 오피스텔 매매 가격은 전 분기 대비 0.76% 하락해 2021년 3분기(-0.03%)부터 시작된 내림세가 19분기째 계속됐다.

전셋값도 0.59% 내려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2022년 2분기(-0.12%)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16분기 연속 이어졌다.

다만, 월세는 0.31% 올라 2분기 연속 상승했다.

1분기 대구의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1071만 원, 전셋값은 929만 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0.64%, 0.32% 내렸으며, 월세는 57만 8000원으로 0.52%(3000원) 올랐다.

대구의 오피스텔 수익률은 6.25%로 지방 평균(5.74%)을 웃돌았고, 전월세 전환율은 6.95%로 세종(8.62%), 울산(7.49%), 부산(7.12%), 광주(7.06%)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높았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