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3월 기온 평년보다 높아…9년째 온난화 흐름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경북의 3월 평균 기온은 7.7도로, 평년(6.4도)보다 1.3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9년 연속 평년보다 높은 것으로, 온난화 흐름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3월 중순까지는 상층의 찬 기압골 영향으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였지만, 하순부터 상공에 따뜻한 공기를 가두는 고기압이 생겨 기온이 올라갔다.
강수량은 58.1㎜로 평년(49.7㎜) 대비 8.4㎜, 전년(45.5㎜)보다 12.6㎜ 증가했다. 강수일수는 평년과 같은 7.5일을 기록했다.
해수면 온도는 11.5도로 최근 10년 중 세 번째로 높았으며, 지난해보다 1.4도 상승했다.
김회철 대구기상청장은 "올해 3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등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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