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무역수지 22.9억달러 흑자…3개월 만에 확대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3개월 만에 확대됐다.
15일 대구본부세관의 수출입 현황을 보면 3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7% 증가한 45억 7600만 달러, 수입은 32.2% 늘어난 22억 8300만 달러로 22억 93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 규모는 전년 동월(20억 9800만 달러)과 비교하면 9.3%, 지난달(20억 6900만 달러)보다는 11.1% 증가해 3개월 만에 확대됐다.
대구의 3월 수출액 8억 2300만 달러, 수입액 6억 2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6.3%, 17.6% 늘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4.8%)은 감소했으나, 중국(42.3%)과 동남아(40.5%), EU(34.4%), 중남미(1.7%)는 증가했다.
경북은 수출 37억 5300만 달러, 수입 16억 8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19억 200만 달러) 대비 8.9%(1억 7000만 달러) 증가한 20억 72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전기전자제품(48.5%), 철강 제품(3.9%)은 증가했으나, 화공품(-16%)과 기계류·정밀기기(-11.7%), 자동차와 차부품(-1.1%)은 감소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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