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원전 산업 육성 지원 조례 제정 추진

김성호 경북 영덕군의회 의장이 지난 2월24일 열린 본의회에서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신규 원전 2기의 유치 신청 동의안이 가결됐음을 선포하고 있다. 2026.2.24 ⓒ 뉴스1 최창호 기자
김성호 경북 영덕군의회 의장이 지난 2월24일 열린 본의회에서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신규 원전 2기의 유치 신청 동의안이 가결됐음을 선포하고 있다. 2026.2.24 ⓒ 뉴스1 최창호 기자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덕군은 15일 신규 원자력발전소 유치를 위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조례 제정은 신규 원전 유치와 연계한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과 원자력발전소 주변을 종합 산업 기반으로 확장하고, 원자력 산업 구조 전환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제정안은 원전 유치에 대비한 4년 단위 원자력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산업 발전 방향과 국내외 여건 기업 지원,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는 중장기 로드맵이 골자다.

앞서 영덕군은 3월27일 한국수력원자력㈜에 신규 원전 후보 부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 대상은 영덕읍, 축산면 일원 324만㎡ 부지에 총 2.8GW 규모 APR 14002기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