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분산해야"
"국가 5산단에 반도체 팹 유치"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장호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4일 "국가 5산단에 반도체 팹(Fab)을 유치해 혁신적인 신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팹(Fab)은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초정밀 제조 시설로 반도체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한다.
김 예비후보는 "1969년 국가산단 1호 기업인 한국 도시바(현 KEC)가 트랜지스터를 생산하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역사가 시작된 구미에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의 TSMC가 4대 거점으로 생산기지를 분산하고, 일본은 홋카이도와 규슈로 나눠 반도체 단지를 조성하듯 생산거점 분산이 세계적 흐름"이라며 "전력 확보율이 40%에 불과하고 용수 공급에만 2조 1601억 원이 필요한 용인 클러스터 2·3단계 일부를 대만의 TSMC처럼 지방으로 분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구미는 국가 5산단 168만평 등 203만평의 부지를 즉시 공급할 수 있고 대규모 팹 가동에 안정적인 연간 여유 전력 5만 6031 GWh와 69%의 여유 용수 사용량 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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