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북부소방서, 산간 주민에 '호스릴비상소화장치' 교육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 남·북부소방서는 14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호스릴비상소화장치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이날 포항시 북구 신광면 우각리에서 비상 소화장치 등을 점검하고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산간마을에 비치된 비상 소화장치는 마을 상수도와 소화전에 연결돼 있으며, 100m까지 소방호스를 펼칠 수 있고 30m 이상 물을 뿌릴 수 있다.
비상 소화장치는 전통시장, 상가 밀집 지역, 산림 인접 지역 등 남구 59곳, 북구 78곳에 설치돼 있으며 소방 당국은 5월까지 호스릴비상소화장치 20여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비상 소화장치는 호스릴비상소화장치와는 달리 함에 있는 호스를 직접 소화전에 연결해야 사용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이 나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들에게 비상 소화장치 조작법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