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서관정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13일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5년도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1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을 대상으로 도서관 정책과 추진 실적을 종합 분석해 종합계획과의 부합도, 이행 충실도,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한 것이다.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의 '낙육재 문고' 등 주요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대구도서관의 개관 기념 기획전시 '대구의 도서관 100년의 기록, 새로운 100년의 준비'를 통해 낙육재와 우현서루 등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시민과 공유했다.
낙육재는 1721년 경상감사 조태억이 대구읍성의 남문 밖(현 대구 중구 남산동)에 설치한 학교로 조선 후기 지방 교육 발전에 기여한 기관이다.
우현서루는 1904년 대구의 거부 이동진이 개인 재산을 투자해 설립한 근대 교육기관이자 도서관으로 대구 지식인들에게 신문화, 신교육 보급을 담당했다.
'대구사랑서재' 운영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대구도서관 계단서가에 마련된 이 공간은 지역 작가와 출판사의 도서를 소개하는 특화 공간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사업 재원으로 활용해 정책적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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