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복현오거리서 교통사고…행인 3명 부상(종합)

경찰 "브레이크 조작 실수 추정"

8일 오후 4시 54분쯤 대구 북구 검단동 복현오거리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아 보행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소방 당국이 현장을 수습하는 모습. (대구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8/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8일 오후 4시 54분쯤 대구 북구 검단동 복현오거리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교통사고로 행인 3명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인력 27명과 차량 등 장비 8대를 동원한 가운데 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현장 수습에 나섰다.

목격자와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 승용차는 보행자 3명을 친 뒤 건너편 도로로 넘어가 주행 중이던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멈춰 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과 20대, 50대 여성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가 정지 신호를 받고 횡단보도 인근에 차를 멈추는 과정에서 브레이크를 잘못 밟아 실수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