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 벚꽃 아래서 독서 즐기는 '북피크닉' 개최

대구 영진전문대에서 열린 '북피크닉'을 찾은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 영진전문대에서 열린 '북피크닉'을 찾은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벚꽃잎 흩날리는 봄, 캠퍼스에서 책을 읽으니 낭만 가득한 특별한 경험을 했어요."

대구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2일 벚꽃이 활짝 핀 캠퍼스에서 '북피크닉(book+picnic)'을 열었다.

독서와 피크닉을 결합한 이 체험행사는 강의실을 벗어난 학생들이 벚꽃이 활짝 핀 캠퍼스에서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서관 측은 캠핑 의자와 테이블로 구성된 '독서존(ZONE)'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오늘의 독서 레시피' 코너를 통해 도서와 어울리는 도시락과 간식을 소개하고, 색다른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수연 사서는 "북피크닉은 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라며 "학생들이 봄날 캠퍼스에서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