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학자금 이자 지원 확대…초입금 10%로 상향

경북도 학자금 대출 및 신용회복 지원 확대 포스터.(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도 학자금 대출 및 신용회복 지원 확대 포스터.(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31일 청년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학자금 대출 대학생과 장기 연체자들의 이자와 신용 회복 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존 '1~8구간’에서 ‘전 구간’으로 확대한 학자금 대출 이자는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으로, 직전 학기 발생 이자를 대출 원리금에서 차감해 준다.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 1명 이상이 1년 이상 경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경북·대구 소재 대학 재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다.

신용 회복 지원도 확대된다.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자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약정 금액 일부를 초입금으로 지원한다.

기존 '초입금 5% 이내(최대 100만 원)'에서 '10% 이내(최대 100만 원)'로 상향해 초기 상환 부담을 낮췄으며, 경북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39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들이 학자금 부담 없이 학업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