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산불안전대책본부 가동…특수진화차 2대 배치

사진은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이 다목적진화차량에 장착된 진화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2026.2.23 ⓒ 뉴스1 최창호 기자
사진은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이 다목적진화차량에 장착된 진화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2026.2.23 ⓒ 뉴스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31일 대형산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시 기관별 임무 분담과 공조 체계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4월 19일까지 진화 장비와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을 활용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 지구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산림과 인접한 농가 등의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지원하고, 화목보일러를 사용 중인 430개소에 대한 점검 강화와 함께 재처리 용기를 보급한다.

상습 소각 지역 220개소는 폐쇄하고,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순찰과 위법 행위 적발 시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산림청도 초동 진화를 위해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4명과 특수진화 차량 2대를 포항에 전진 배치해 24시간 출동 대기 중이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