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초대형 산불 1년…재건 본격화·산불 예방대책 병행 추진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31일 초대형 산불 발생 1년을 맞아 피해지역 마을공동체 재건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안동, 의성, 청송, 영덕 등 4개 시군 24개 지구에 총 1680억 원을 투입해 특별재생사업, 마을단위 복구재생사업, 마을기반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별재생사업은 980억 원 규모로 영덕, 청송 일원에 단기·중장기 계획으로 추진되며, 상반기 내 계획 승인 후 하반기 착수할 예정이다.
마을단위 복구재생사업은 415억 원을 투입해 공동작업장,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하고, 마을기반 조성사업은 285억 원을 들여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을 올해 말까지 복구한다.
또 산불피해 공동체 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사전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7년 국비 확보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3월 28일부터 산불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재대본은 14개 실무반과 27개 부서, 6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되며, 산불 예방관리 실무반을 신설해 불법 소각 단속과 계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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