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외국인 8599명, 전년 比 14%↑…13국 공동체 대표 위촉

구미시가 13개국 외국인 공동대표를 위촉했다.(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30일 등록 외국인 수가 8599명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외국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몽골,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일본, 파키스탄, 러시아 등 13개국 주민 공동체 대표를 위촉했다.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이들은 2년간 외국인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맡아 시책 안내, 생활정보, 재난 대응 정보 등을 전달한다.

김장호 시장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 산업과 사회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과의 상시 소통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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