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공장서 화재…1시간 40여분 만에 초진(종합)

26일 오후 8시 43분쯤 대구 동구 방촌동의 한 조명자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6 ⓒ 뉴스1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6일 오후 8시 43분쯤 대구 동구 방촌동의 한 조명자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137명과 차량 등 장비 45대, 신속기동팀을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거세 오후 9시 6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오후 10시 2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2층짜리 연면적 480㎡ 공장 건물 한 동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퇴근 시간 이후에 불이 나 공장 안에는 직원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추가 인명 수색과 함께 잔불을 잡고 있다.

불이 나자, 대구 동구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붕괴 위험이 있으니 접근을 자제하라"고 알렸다.

소방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