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기원 “뿌리썩음병 예방 위해 생강 소독 필수”

경북농업기술원은 26일 생강 정식 시기를 앞두고 씨생강 소독으로 뿌리썩음병을 예방해야 된다.사진은 뿌리썩음병 퍼진 생강밭 ⓒ 뉴스1 김대벽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26일 생강 정식 시기를 앞두고 씨생강 소독으로 뿌리썩음병을 예방해야 된다.사진은 뿌리썩음병 퍼진 생강밭 ⓒ 뉴스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26일 생강 정식 시기를 앞두고 씨생강 소독을 통한 뿌리썩음병 예방을 당부했다.

생강 정식 전 관리는 씨생강 선별, 소독, 싹틔우기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외관상 정상으로 보이는 씨생강도 껍질에서 42%, 내부 조직에서 10% 수준의 병원균이 검출될 수 있어 선별과 소독이 필수다.

뿌리썩음병은 피시움균과 푸사리움균 등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 시 방제가 어렵고 수량이 30% 이상 감소할 수 있다.

씨생강 소독은 베노밀·티람 수화제를 물 20리터당 100g 비율로 희석한 200배액에 4시간 침지하면 된다.

또 싹틔우기 없이 바로 파종하면 발아가 늦고 생육이 불균일해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적정 싹 길이는 2~3㎜이며, 너무 짧거나 길면 발아 저해나 냉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