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 조류 기반 친환경 섬유소재 개발 3자 협약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다이텍연구원은 26일 벨기에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마린유겐트 코리아와 조류(藻類) 기반 친환경 섬유소재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미세조류·해조류 등 조류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하고, 이를 섬유소재 분야로 확장하는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조류 유래 물질 추출·정제와 원료화 기술 개발, 섬유소재와 원료 및 기능성 가공제 적용 연구, 연구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기술·정보 교류,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겐트대는 벨기에를 대표하는 연구중심 대학으로, 글로벌 수준의 연구 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바이오·환경·소재 분야 중심의 교육·연구 및 산학연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마린유겐트 코리아는 겐트대와 연계된 해양바이오 전문 연구기관으로, 미세조류·해조류 등 해양자원의 활용 기술 개발에 특화돼 있다.
최재홍 다이텍연구원장은 "'조류'라는 지속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미래 섬유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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