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허위사실 유포 김재원, 공관위에 이의신청…법적 대응"

2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고타 퍼포먼스를 보였다.2026.3.21 ⓒ 뉴스1 신성훈 기자
2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고타 퍼포먼스를 보였다.2026.3.21 ⓒ 뉴스1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후보 캠프는 25일 "김재원 예비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후보자를 비방했다"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고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캠프 측은 "김 예비후보가 제기한 '안기부 고문' 의혹과 '특혜성 보조금 지원' 의혹이 이미 사법부 판단을 거쳐 허위성이 확인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캠프는 또 해당 의혹 보도는 서울중앙지법의 기사 삭제 가처분 인용에 이어 대법원 재항고 기각으로 마무리된 사안이라고 했다.

당시 재판부는 고문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았고, 드론대회 후원금은 이례적 정황이 없다는 점 등을 판단 근거로 들었다고 캠프 측은 설명했다.

이 캠프 측은 "김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이를 새로운 녹취록인 것처럼 재차 언급한 것은 당선 저지 목적의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철 정치 공세에 동조해 내부 총질을 하는 형국"이라며 "흑색선전을 중단하고 정책 대결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