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대 미래신산업, 동남아시장 진출 발판 마련

대구의 5대 미래신산업 분야 혁신기업들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글로벌 비상(飛上) 프로젝트'를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은 현지에서 열린 기업설명회 모습.(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의 5대 미래신산업 분야 혁신기업들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글로벌 비상(飛上) 프로젝트'를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은 현지에서 열린 기업설명회 모습.(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5대 미래신산업 분야 혁신기업들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글로벌 비상(飛上) 프로젝트'를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지난 9~12일 열린 이 프로젝트에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바이오·헬스케어,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등 대구 미래를 이끌 ㈜아키테크, ㈜마이스타체인, ㈜아리온, ㈜무아행, ㈜이롭, ㈜인트인 등 6개 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제품시연회와 기업설명회(IR)에서 80여명의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여 2건의 수출 계약과 합작투자, 독점 계약, 비밀유지계약(NDA) 등 성과를 올렸다.

마이스타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투표 시스템으로 현지 미디어 그룹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리온의 AI 드론 플랫폼과 인트인의 개인용 정자 분석기는 현지 업체들로부터 독점 계약과 합작 투자 제안을 받았다.

아키테크는 AI 기반 통합형 건설관리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기업과 기술 교류 및 총판 계약을 추진 중이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 성과는 지역 미래신산업 분야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이 동남아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