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풍력발전기 화재로 근로자 1명 사망…작업자 2명 연락 두절(종합2보)
창포리 풍력단지 19호기 프로펠러 주변서 불
소방당국 근로자 수색에 집중, 긴급통제단 가동
- 최창호 기자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23일 오후 1시 11분쯤 경북 영덕군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내 풍력발전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수리 작업 중이던 업체 직원 1명이 숨졌다.
영덕군 등에 따르면 숨진 직원은 동료 2명과 함께 작업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연락이 끊어진 직원 2명도 위치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불이 난 풍력발전기는 풍력 발전단지에 설치된 24호기 중 19호기로 프로펠러 주변에서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긴급통제단을 설치해 풍력발전기 내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근로자 2명을 찾기 위해 구조대를 투입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은 현장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불씨 비산 가능성에 대비해 진화 헬기 11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특수차량 등을 현장에 대기시켰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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