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발전 경험 축적된 대학"…유학생 유치 직접 나선 영남대 총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한국어·국제언어교육원 소속 어학연수생 대상 학부 입학설명회에서 대학의 강점을 설명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한국어·국제언어교육원 소속 어학연수생 대상 학부 입학설명회에서 대학의 강점을 설명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는 23일 대학 부속기관인 한국어·국제언어교육원에서 학부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베트남 출신 어학연수생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외출 총장이 직접 나서 입학을 추천했다.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전국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사활을 거는 상황에서 총장이 직접 대학 입학 홍보에 뛰어든 것이다.

설명회에서 영남대는 글로벌 대학 평가 등에서 입증된 대외 성과와 교육 역량을 소개하고, 유학생 맞춤형 학부 교육과정, 전공 선택 전략, 학업 지원 체계 등 학부 과정의 강점을 안내했다.

최 총장은 "영남대는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축적된 교육·연구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남대는 2021년 1277명이던 유학생 수가 지난해 2191명으로 71.6% 늘어나는 등 최 총장 취임 이후 크게 증가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