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의료 격차 해소 시급"…경북 국립의대 홍보 캠페인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북도당위원장)은 23일 경북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대통령과 정부 부처 장관을 잇따라 만나는 등 본격적인 여론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경북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웹포스터,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 ‘홍보물 3종 세트’를 제작, 공개했다.
홍보물은 경북의 의료 취약 현실을 데이터로 시각화해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취지다.
홍보물에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경북의 상황과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1.46명, 치료 가능 사망률 전국 1위 등의 지표가 담겼다.
또 지역 의대 졸업생의 96.7%가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실을 제시하며 국립의대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민 참여형 캠페인에도 나서는 임 의원은 "지방 소멸은 의료 소멸에서 시작된다. 경북 북부권의 국립의대 설립은 국가 균형 발전과 도민 생명권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도민이 홍보대사가 돼 경북의 절박한 상황을 전국에 알려달라"고 호소했다.
임 의원은 앞서 지난 11일 교육부 장관, 12일 보건복지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국립의대 신설 건의서를 전달했으며, 16일에는 대통령에게 직접 필요성을 건의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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