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 위폐 모신 곳"…대구 달성군, '왕사남' 패러디로 육신사 알렸다
공식 유튜브 '달성사이다' 통해 1분 분량 영상 선보여
사육신 위패 모신 육신사·태고정·묘골마을 고택 등 담아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이 단종 복위 운동의 역사가 깃든 유적지 '육신사'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패러디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22일 달성군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 '달성사이다'를 통해 1분가량의 영상 '육신사에 사는 남자'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하빈면 묘리에 위치한 육신사를 알리기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육신사는 조선 세조 때 단종 복위 운동을 벌이다 목숨을 잃은 사육신 박팽년·성삼문·이개·유성원·하위지·유응부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조선 전기 건축의 특징이 잘 드러난 국가유산 태고정과 묘골마을 고택, 배롱나무 등이 담겨 영상미를 더했다.
영상 말미에는 오는 4월 17일 개막하는 '30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홍보도 함께 담겼다.
최재훈 군수는 "영상을 통해 육신사를 비롯한 달성군의 역사 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 단종의 이야기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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