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김태오 교수팀, 새집증후군 포름알데히드 제거 필터 개발

금오공대 환경공학전공 김태오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고성능 촉매 필터 구조도.(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금오공대 환경공학전공 김태오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고성능 촉매 필터 구조도.(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금오공대는 13일 환경공학전공 김태오 교수 연구팀이 건축 자재·가구 등에서 방출되는 1급 발암 공기오염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고성능 촉매 필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폴리비닐알코올을 사용해 섬유 필터와 망간산화물 촉매의 접착력을 강화하고, 구조의 안정성을 높인 필터를 개발해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포름알데히드를 실내 환경 조건에서 최대 97%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이 필터는 반복·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했으며 상온에서도 효과적인 성능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개발된 촉매 필터는 실내 공기청정기나 환기시스템 등에 적용해 다양한 실내 환경에서 효과적인 실내 공기 정화 기술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