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생 사교육 참여율 75.3%…1년 새 6.5%p 감소

월 사교육비 44만7000원…전년 대비 3만1000원↓

대구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이 1년새 전국에서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교육청 청사. ⓒ 뉴스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역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이 전년 대비 6.5%p 감소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3만 1000원 줄어 대구의 사교육비 수준이 전국보다 낮아지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4만 7000원, 사교육 참여율은 75.3%로 조사됐다.

대구교육청은 사교육 참여율이 줄어든 것은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기반의 수업과 평가 혁신, 교과서형 AI(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자료 활용, 늘봄·방과후 참여 학생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