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대구가톨릭대·경일대, '경북형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 공정식 기자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대는 12일 대구가톨릭대, 경일대와 연합해 '인공지능(AI)·전략산업 중점 경북형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이들 3개 대학이 참여한 경북형 바이오혁신대학(K-BIC) 컨소시엄은 최근 심의를 통과해 올해부터 4년간(2+2년) 매년 최대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3개 대학은 예산 집행부터 학사 운영, 성과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K-BIC 위원회'를 신설해 단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산학교육기획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성과관리위원회를 구성해 기업 수요 기반 교육과정 개발과 체계적인 성과 지표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대는 농산업과 푸드테크 중심의 그린바이오를, 대구가톨릭대는 의료와 제약 중심의 레드바이오를, 경일대는 환경과 에너지 중심의 화이트바이오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교육한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3개 대학의 역량을 결집해 경북 지역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지역 정주 인구 확대라는 사업의 핵심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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