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정부 지원 연수기관 선정…개도국 엔지니어 양성

지난해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들이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모금'에 동참한 모습. 2025.4.2 ⓒ 뉴스1 공정식 기자
지난해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들이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모금'에 동참한 모습. 2025.4.2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는 10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전문인재양성 프로그램 연수기관 공모에서 '정보기술·인공지능(IT·AI)'과 '제조산업 엔지니어링'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가 지정한 수혜국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의 석사학위 과정과 산업체 인턴십을 연계해 운영하는 국가 차원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영남대는 2030년 8월까지 KOICA로부터 62억 원을 지원받아 개발도상국 산업을 이끌 석사급 엔지니어 양성에 나선다.

영남대는 IT·AI 분야에서 대학원 정보통신공학과 45명, 제조산업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대학원 기계공학과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외출 총장은 "새마을학 공유를 통해 축적한 국제개발협력 경험을 첨단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결합해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과 지구촌 공동 번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