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힘 기초단체장 공천 경쟁…북구·동구 각 8명 최다

북구 3선 연임 제한에 후보 8명 몰려 '격전지'
남구·달성군 단독 신청…달서구 신청자 비공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3차 회의에 앞서 온라인공천시스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6.2.26 ⓒ 뉴스1 이승배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 기초단체장(구청장·군수) 공천 접수 결과 동구청장과 북구청장에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8일 오후 6시 마감된 국민의힘 대구 기초단체장 공천 접수 현황에 따르면 중구청장에는 류규하 현 구청장과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 2명이 공천 신청서를 냈다.

동구청장에는 권기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배기철 전 대구 동구청장, 서호영 전 대구시의원, 우성진 세부상사 대표, 이재혁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차수환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등 7명이 공천 신청에 나섰다. 비공개 신청자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청장에는 권오상 전 대구 서구 부구청장, 김대현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송영현 전 대구 서구 도시건설국장 등 3명이 신청서를 냈고 남구청장에는 조재구 현 구청장이 단독 신청했다.

배광식 현 구청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북구청장에는 김규학 전 대구시의원, 김지만 대구시의원, 김진상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 박갑상 전 대구시의원, 이근수 전 대구 북구 부구청장, 이동욱 대구시의원,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하병문 대구시의원 등 8명이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수성구청장에는 김대권 현 구청장, 김대현 국민의힘 중앙연수위원회 부위원장,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 전경원 대구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황시혁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등 5명이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인구 50만 명을 넘어 중앙당이 관리하는 달서구청장 신청자 현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달성군수에는 최재훈 현 군수가 단독 신청했고 군위군수에는 김진열 현 군수, 김영만 전 군수, 신태환 한전산업개발 부사장이 공천 신청서를 냈다.

pdnamsy@news1.kr